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다면 참 좋은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국의 경우 그리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은 최면이 도입된 역사에 비해,
특히 최면이나 최면상담 영역에서는 이상하리만치 그 깊이와 전문성 면에서
성장이나 체계적 도입이 낙후되어 있습니다.
그 의미는 체계적인 절차들을 거쳐 성장한 전문가,
즉, 깊이나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의 수가 매우 한정적이란 뜻입니다.
그것은 바로 KMH 센터가 약15년에 걸쳐 왜 국내에서 자체성장이 아닌,
미국각지를 비롯해 호주, 영국, 프랑스.. 등 5개국 이상의 10명 이상의 최면대가들의 프로그램들을 전문적으로 배우며
함께 성장해왔는지에 대한 그 이유입니다.
때때로 최면상담을 받기위해, 또는 교육을 받기위해 몇몇 개인이나 상담소를 거치신 분들이 여러 종류의 피해사례를 호소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면상담 or 교육센터를 고르실 때 참고할 수 있도록 몇 가지 포인트를 제시합니다.
다음을 참고하시고 피해사례가 없도록 유의바랍니다.
정말 밝힐만한 출처나 체계자체가 없거나 심지어 독학으로 깨우쳤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최면상담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영역입니다.
대게 그런 깊이와 전문성이 결여된 경우 주먹구구식 접근이 될 수 있거나
진정한 최면상담이 아닌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
최면적 암시반응성을 이용해 내담자에게 전생이나 빙의를 암시하여
해당 경험이나 심상을 유도하는 접근을 주기법으로 사용하거나 또는
에고 파트의 원인을 다루는 전문적이고 구조적인 접근에 대해 훈련되지 않은 경우
최면 상담에 많은 한계점이나 적지 않은 문제점들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내담자 중심 최면분석이나 파츠 테라피 등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
그것에 연관된 최소한의 인증서나 학습배경을 확인하세요.
내담자 중심 접근법과 최면분석, 파츠 테라피 등의 원인해결을 지향하는 접근법에 정통하고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전문가는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일 가능성이 큽니다.
최면 트레이너라는 직함을 사용할 경우,
어느 협회에서 인증하는 어떤 트레이너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메이저 협회의 공식적인 트레이너들은 해당 단체의 트레이너라고 표기합니다.
보통의 표기는 ‘트레이너’, ‘에듀케이터’, ‘인스트럭터’, ‘티쳐’ 등의 표기입니다.
개인연구소나 개인이 임의로 발급하는 트레이너 인증도 ‘트레이너’라는 표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구분하기는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최면분야는 매우 광범위하며 다양한 세부 분야들이 있습니다.
트레이너란 직함은 어떤 의미로 단체를 대표하는 상당한 책임이 뒤따르는 직함입니다.
만약 그런 교육자나 상담자가 스스로 오늘날의 최면 패러다임 자체를 오해하고 있다면,
이것은 결국 재생산을 통해 잘못된 교육을 받은 최면인들이 늘어가는 결과로 이어질 것니다.
이것이 KMH 교육센터의 교육을 시작함에있어 기존에 적지 않은 최면에 대한 지식과 경력이 있다하더라도
KMH 기본과정부터 다시 체계적인 학습을 시작해야하는 이유가 됩니다.
예를 들어 해외의 메이저 단체의 인증서를 발급한다면,
반드시 해당 단체에 트레이너 레벨이상으로 등록이 되고 회원자격이 유지되어야합니다.
대부분 해당 협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국 교육기관 목록을 살펴본다면
공인 교육기관/ 트레이너 등록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런 등록없이 인증서가 발급된다면 대개 무자격자에 의한
편법의 루트로 인증서를 발급하는 경우일 수도 있으므로 유의하세요.
최면은 제도권 학문이 아니므로 박사나 대학교수 등의 직함이 없습니다.
이것은 최면의 전문성과는 아무런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습니다.
그러나 최면외의 다른 배경을 보여주는 하나의 근거는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 어느 학교의 어떤 전공인지 확인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단 해외의 대학명들 중에 일부 유령학위나 명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이런 부분을 검색을 통해 확인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수 십년이상의 경력을 가졌다고 홍보할 때,
그것이 과연 프로(직업인)로서의 경력인지 아마추어경력을 포함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자체가 과장인지 유의하세요.
참고로 KMH센터가 직업적인 활동을 개시했던 2000년대 중반무렵
전국에 직업적인 최면센터는 한 손으로 셀 수 있는 정도였다는 사실을 참고하세요.
책 한권을 읽고 15년을 보낸 것과, 같은 시간 동안 프로무대에서 세계각지의 대가들과 반복된 하드 트레이닝을 해오며
수많은 교육생, 수천명이상의 내담자들과 함께 해온 시간은 비교될 수 없을 것입니다.
KMH 최면상담 센터 소속의 최면 상담사 그룹은
내담자중심 접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아래에서 훈련되고
장기간의 피드백을 통해 검증된 차별화된 전문가그룹입니다.
일반적으로 상담비용은 시간당 비용으로 책정되기에 1회기당 시간단위가 몇 시간인지를 살펴보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회기당 1시간 30분의 상담과 3시간의 상담이 비용이 동일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3시간의 상담이라면 다른 곳의 2회기에 해당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용은 상담센터의 경력과 전문성 등 기타요소들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합리적인 상담비의 가치는 1회기 비용이 낮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깊이와 전문성을 지니고 적절한 회기에 내 문제를 깊이 있고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가에 있을 것입니다.